현대엔지니어링, 부산 수영구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일 부산시 수영구 센텀권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로 ▲61㎡ A 12가구 ▲61㎡ B 11가구 ▲76㎡ A 107가구 ▲84㎡ A 210가구 ▲84㎡ B 107가구다.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특히 일부 가구는 수영강 조망과 센텀시티 조망도 가능하다. 수영강과 연계된 외관 설계와 조경설계도 도입한다.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신세계백화점과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나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오는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해 청약접수를 받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4일~16일 사흘간 진행한다.